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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105

K56 탄약운반장갑차 / K55A1 자주포의 단짝 / K55A1 '전투 지속력'을 완성하는 핵심 지원 장비

K56 탄약운반장갑차는?대한민국 육군 포병의 주력 자주포인 K55A1의 진정한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장의 화력 작전 수행 능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장비가 있습니다. 바로 K56 탄약운반장갑차입니다. K56은 자동화된 탄약 보급 시스템과 우수한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춰, 기존 5톤 트럭 위주의 보급 체계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인원 절감, 시간 단축, 안전성 확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K56의 탄생 배경과 개발의 필요성1980년대 K55 자주포가 배치될 당시, 대한민국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신형 자주포와 전차 도입에 집중해야 했기에 자주포를 위한 전용 탄약운반장갑차를 개발할 여력이 부족했습니다. 이로 인해 K55는 오랫동안 일반.. 밀리터리 2025. 5. 11.

대한민국 국군 군복 변천사 / 창군부터 디지털까지, 육·해·공·해병대 군복 변천사

대한민국 국군 군복군복은 단순히 군인을 식별하는 의복을 넘어, 군의 역사와 문화, 작전 환경의 변화, 기술 발전, 나아가 국가의 정체성과 시대상을 반영하는 상징입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창군 이후 현재까지 걸어온 길 위에는 치열했던 전쟁의 흔적, 국방력 강화를 위한 노력, 그리고 현대화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군복에 담겨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군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도 한국적인 특성을 발전시켜 온 국군 군복의 변천사를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를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창군 이후 ~ 6.25 전쟁(1946년 ~ 1953년) - 미군 원조와 열악한 현실의 혼재 대한민국 국군은 1945년 광복 이후 창설된 국방경비대와 해안경비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군복은 매우 혼란스럽고.. 밀리터리 2025. 5. 10.

K55A1 자주곡사포 / K55 자주곡사포의 업그레이드! / K9의 지능을 입고 환골탈태한 대한민국 포병의 핵심 전력

K55 자주곡사포의 환골탈퇴대한민국 육군 포병의 든든한 허리였던 K55 자주곡사포가 'K55A1 자주곡사포'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로운 자주포로 거듭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성능 개량을 넘어, K9 자주곡사포에 적용된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현대전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강력한 화력 플랫폼으로 변모한 사례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효율적인 전력 증강 전략을 보여줍니다. K55에서 K55A1로 왜 개량이 필수적이었나?1986년부터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 포병 부대에 배치되어 주력으로 활약해 온 K55 자주포는 약 1,180여 문이 생산되며 한국군의 기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K9 자주곡사포가 본격적으로 배치되면서, K55는 여러.. 밀리터리 2025. 5. 10.

K55 자주곡사포, 대한민국 포병의 든든한 허리 / 대한민국 국군의 기계화 시대를 이끈 주력 화포

대한민국 육군 포병 전력의 핵심이자 1980년대 이후 오랫동안 전선의 든든한 화력 지원군 역할을 수행해 온 K55 자주곡사포는, 미군의 M109A2 자주포를 국내에서 면허생산하며 한국군 기계화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K55 자주곡사포는?K55 자주곡사포는 미군의 M109A2 자주포를 라이선스 생산한 대한민국 국군의 155mm 자주포 제식병기입니다. 1985년부터 총 1,180문을 생산했으며 현재 전량 K55A1으로 성능개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K55 자주곡사포는 원본인 M109A2에 화생방방호시스템을 추가하고 할론 소화기를 장착하는 등 10여 가지 요소를 개량했으며 주한미군에서는 M109A2K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탄생 배경과 역사한국전쟁 이후 M2, M46 등 견인포 .. 밀리터리 2025. 5. 10.

KH179 155mm 견인곡사포 / Korean Howitzer179 155mm 견인곡사포 / 대한민국 포병의 주력 견인곡사포 심층 분석

대한민국 국군의 포병 전력에서 K9 자주곡사포가 등장하기 전까지 오랜 기간 주력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지금도 후방 및 예비 전력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화포가 있습니다. 바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된 KH179 155mm 견인곡사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의 M114 곡사포를 대체하고 성능을 대폭 개량하여 탄생한 KH179의 개발 배경부터 상세 제원, 특징, 운용 방식, 그리고 현재의 위치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KH179 155mm 견인곡사포는?Korean Howitzer 179는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하는 155mm 견인포입니다. 1970년대 초반 미국과 공동으로 M114 155mm 곡사포의 성능 개량을 검토하다가 성능개량 계획이 무산된 이후 1979년 국방과학연구소.. 밀리터리 2025. 5. 9.

KH178 105mm 견인곡사포 / 한국 방위산업의 숨은 주역 / 대량생산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변신중인 자주무기 체계

대한민국 국군의 포병 전력에는 다양한 곡사포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미를 지닌 화포가 있습니다. 바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KH178 105mm 견인곡사포입니다. 비록 대량으로 보급되지는 못했지만, 자주국방 실현의 의지와 기술적 도약을 상징하는 KH178의 개발 과정과 그 특징, 그리고 현재의 의미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H178 105mm 견인곡사포1970년대에 국방과학연구소는 실측 계산 등을 통해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 역설계에 성공하며 탄생한 대한민국 견인 곡사포입니다. 하지만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M2, M101계열의 105mm곡사포가 원채 많았고 완전 대체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대비 효율성이.. 밀리터리 2025. 5. 9.

KSM-120 120mm '비격' 자주박격포 / 대한민국 기계화 부대의 새로운 화력 지원 사령탑

현대 전장에서 기계화 부대의 신속하고 파괴적인 기동은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기동 부대가 적의 저항을 돌파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시의적절한 화력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노후화된 4.2인치 자주박격포를 대체하고 기계화 부대의 화력 지원 능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최첨단 120mm 자주박격포 시스템, 일명 '비격(飛擊)'을 전력화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폭발 무기인 '비격진천뢰'에서 이름을 따와 하늘을 나는 강력한 타격을 상징하는 '비격' 박격포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SM-120 120mm 비격 자주박격포는?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개발한 자주박격포입니다. 자동화된 구경 120mm 박격포(박격포 모듈은 SNT중공업 개발)를 K200A1 장갑차(A.. 밀리터리 2025. 5. 8.

KM120 120mm 활강형 박격포 / 대한민국 육군의 새로운 화력 KM120 120mm 박격포

현대 전장에서 박격포는 보병 및 기갑 부대의 근접 화력 지원에 있어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은폐된 위치에서 신속하게 고각 사격을 가하여 적을 제압하고 연막 및 조명 지원을 제공하는 박격포는 기동 부대의 필수적인 동반자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노후화된 4.2인치 박격포(KM30)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화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KM120 120mm 박격포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력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우리 군의 표준 중(重)박격포로 자리매김할 KM120 120mm 박격포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M-120 120mm 박격포는?연대급 지원화기로 사용하기 위해서 개발된 박격포입니다. 120mm 박격포는 4.2인치 대비 긴 사거리와 향상된 화력을 제공하며, 특히 현.. 밀리터리 2025. 5. 8.

KM30 4.2인치 박격포 / 국산 중박격포의 상징, KM30 4.2인치 박격포 상세 해부 / 은퇴하기엔 포탄이 너무 많이 남은 무기

대한민국 육군의 역사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중화기 중 하나로 KM30 4.2인치 박격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는 미군의 M30 4.2인치 박격포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된 박격포로, 수십 년간 보병 연대 및 대대급의 핵심 화력 지원 수단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강력한 화력과 함께 운용 병력의 고된 노동으로도 기억되는 KM30 4.2인치 박격포의 모든 것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KM30 4.2인치 박격포는?M30을 기반으로 1980년 국산화 개발된 무기입니다. 2018년부터 K105A1 자주포가 양산 및 전력화가 되면서 연대급 화력지원 수단으로 사용 중인 4.2인치 박격포는 보병사단의 경우 K105A1 자주포로, 기계화보병사단의 경우 2019년부터 전력화되는 한화디펜스 120mm .. 밀리터리 2025. 5. 7.

국방개혁 2.0이란 무엇인가? / 미래 국방을 향한 발걸음, 국방개혁 2.0 상세 분석 / 국방개혁 2.0의 내용, 배경, 그리고 과제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강군’ 국방개혁 2.0대한민국 국군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심각한 인구 절벽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2018년 7월 27일, 새로운 국방 개혁안인 『국방개혁 2.0』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국방 개혁 계획들을 계승하고 수정ㆍ보완한 이 계획은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강군' 건설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국방개혁 2.0』은 병력 규모 감축, 군 구조 개편, 첨단 기술 기반의 전력 증강, 병영 문화 개선 등 국방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2.0'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근본적인 변화의 비전이 부족하다는 비판과 함께 여러 과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방개혁 2.0』이 왜 추진되었는.. 밀리터리 2025. 5. 6.

KM-187 81mm 박격포 / 한국 보병 대대급 주력 중형 화력지원 ‘팔하나’ 박격포 / 최악의 헬보직 81mm 박격포 상세 분석

보병이 작전하는 최전선에서, 즉각적인 화력 지원은 생존과 임무 성공에 직결됩니다. 대대급에서 운용되는 81mm 박격포는 이러한 즉각 화력 지원의 핵심이며,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육군의 표준 81mm 박격포는 바로 KM-187입니다. 병사들 사이에서는 흔히 '팔하나' 박격포로 불리며 든든한 화력이자 동시에 혹독한 훈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무기 체계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KM-187 81mm 박격포는 어떤 배경에서 개발되었고,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왜 '팔하나'라는 별명 속에 병사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지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진화하는 중형 박격포 - KM-187 개발 배경한국군이 81mm 박격포를 처음 운용한 것은 창군 직후 미군으로부터 .. 밀리터리 2025. 5. 6.

KM-181 60mm 박격포 / 한국 보병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애증의 동반자 60mm 박격포 / 똥포라 무시받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현대 보병 부대에서 박격포는 여전히 가장 중요하고 즉각적인 화력 지원 수단으로 꼽힙니다. 특히 대대급 이상 포병 지원을 요청하기 어렵거나, 산악·도심 등 지형적 제약으로 다른 화력 투사가 곤란할 때 보병 곁을 지키는 것은 바로 박격포입니다. 한국군에서 중대급 보병의 발이 되어주며 함께 땀 흘리고 때로는 애물단지로 여겨지기도 했던 무기, 바로 KM-181 60mm 박격포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의 기술로 개발되어 오랫동안 일선 보병의 곁을 지켜온 KM-181 60mm 박격포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 탄생 과정과 성능, 실제 운용 환경의 이야기, 그리고 국방개혁 속에서 변화하는 그 위상까지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국산화의 결실, 경량화를 목표로 태어난 KM-181한국군이 60mm 박격포.. 밀리터리 2025. 5. 6.

대한민국 해병대의 미래, KAAV-II 상륙돌격장갑차 / 입체고속 상륙작전의 핵심 전력 KAAV-II

현대 해병대 작전의 핵심은 신속하고 입체적인 상륙 능력을 통해 적의 방어선이 완성되기 전 결정적인 지점에 병력과 장비를 투사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가 운용 중인 상륙돌격장갑차(KAAV: Korean Amphibious Assault Vehicle)는 이러한 상륙작전의 최전선에서 병력을 상륙시키고 화력을 지원하는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그리고 이제, 더욱 발전된 능력으로 미래 해병대 작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인 KAAV-II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존 KAAV의 뒤를 잇는 KAAV-II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입체고속 상륙작전' 개념을 실현할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발의 필요성 및 배경 - 왜 KAAV-II인가?현재 해병대가 운용하는 KAAV는 미국의 AAV7A1 상륙장갑.. 밀리터리 2025. 5. 5.

대한민국 기갑수색차량 K-153 / 대한민국 육군의 눈과 방패 기갑수색차량 상세 해부

미래 전장의 첨단화에 발맞춰 대한민국 육군의 기동력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핵심 전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갑부대의 '눈'이자 '방패'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K-153 기갑수색차량은 노후화된 구형 차량을 대체하며 우리 군의 수색 및 정찰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주역입니다. 흔히 '한국형 험비'라 불리는 K-151 계열 소형전술차량의 파생형인 K-153 기갑수색차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발 배경 및 탄생과거 대한민국 육군의 수색 임무는 주로 K-131(레토나)과 같은 비무장 혹은 경무장 차량이나 병력의 도보 정찰에 의존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전장은 화력이 강화되고 비대칭 위협이 증대하면서, 수색 부대가 생존성을 확보하고 신속 정확하게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보다 뛰어난 .. 밀리터리 2025. 5. 4.

육군 연대 예하 전투지원중대 / 연대 화력을 담당했던 전투지원중대 / 현실은 연대의 작업지원중대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 연대(이후 국방개혁 2.0에 따라 여단으로 개편)의 직할대에는 과거, 연대 화력의 핵심을 담당하면서도 평시에는 고된 작업에 시달려야 했던 독특한 부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투지원중대입니다. '지원중대'라는 약칭으로도 불렸던 이 부대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포병대로 개편되기 전까지 연대 전투력 구성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연대 화력의 중추 전투지원중대는 연대 본부에 직접 소속된 중대 중 하나로, 본부중대, 통신중대, 의무중대, 수송대, 수색중대 등과 함께 편성되었습니다. 이들 직할 중대 중에서는 수색중대와 더불어 전시에 직접적인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둘 뿐인 부대로 구분되었습니다. 전투지원중대는 연대 차원에서 운용하는 화기 중 가장 강력한 중화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대.. 밀리터리 2025. 5. 3.

현대로템 '셰르파' v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리온스맷' / 육군 다목적 무인 차량 사업, '공정성 논란' / 방사청 사업 평가 방식의 문제점 집중 분석

아미 타이거 4.0 공정성 논란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아미 타이거 4.0' 프로젝트가 핵심 사업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집약된 '드론봇 전투체계'의 한 축을 담당할 다목적 무인 차량 확보 사업에서, 사업자 선정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방사청)의 평가 방식을 두고 관련 업계는 물론 국민적 신뢰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약 500억 원 규모의 이 사업에 왜 '공정성'이라는 뜨거운 감자가 등장했는지, 그 내막을 자세히 파헤쳐 봅니다. 미래 전장 핵심 '아미 타이거 4.0'과 다목적 무인 차량의 중요성육군의 '아미 타이거 4.0'은 기동화, 지능화, 네트워크화를 통해 전투 효율성과 .. 밀리터리 2025. 4. 29.

대한민국 소형전술차량 K-151 현마 / 대한민국 기동력의 새로운 기준, K-151 현마 소형전술차량 심층 해부

오랜 시간 대한민국 국군의 발이 되어준 1/4톤 트럭(속칭 레토나/지프)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현대 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세대 소형 전술차량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바로 K-151 현마(現馬)입니다. 2016년부터 야전 배치가 시작된 K-151은 뛰어난 기동성, 강화된 생존성, 그리고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기동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151 현마 소형전술차량에 대한 모든 것을 아주 자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K-151 현마의 탄생 배경 - 노후 차량의 대체와 미래 전장 준비대한민국 국군은 1970년대부터 운용해 온 K-131 등 1/4톤 트럭의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대체할 신형 소형 전술차량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특히.. 밀리터리 2025. 4. 28.

K808 차륜형 장갑차 / 전방 야지를 누비는 보병 전투 장갑차 / K808 보병전투차(IFV)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 부대가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더욱 안전하게 전투하며, 더욱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세대 장갑차가 있습니다. 바로 '백호' 계열 차륜형 장갑차의 8륜 구동형 모델인 K808 차륜형 장갑차입니다. 험준한 야지 기동 능력과 수상 도하 능력까지 갖춘 K808은 대한민국 육군의 전방 작전 수행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808장갑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탄생 배경 및 역할K808 차륜형 장갑차는 노후 장갑차를 대체하고 보병 부대의 기동성, 생존성, 타격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K808은 8x8 구동 방식을 채택한 보병전투차(IFV) 형식으로, 전방 지역에서의 신속한 전개, 야지 및 산악 지역 기동, 그리고 .. 밀리터리 2025. 4. 27.

K806 차륜형 장갑차 / K806 vs K808 차이점 / 후방과 도심을 누비는 병력수송형 백호 장갑차

대한민국 육군이 새롭게 전력화하고 있는 '백호' 계열 차륜형 장갑차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8륜 구동의 K808이 전방 야전에서의 보병 전투에 무게를 둔다면, K806 차륜형 장갑차는 6륜 구동(6x6)을 기반으로 후방 지역 및 중요 시설 방어에 특화된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로망이 발달된 후방과 도심 환경에서 기동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K806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탄생 배경 및 역할 K806 차륜형 장갑차는 노후화된 K200 궤도형 장갑차와 KM900 차륜형 장갑차를 대체하고, 변화된 미래 전장 환경, 특히 후방 지역의 방어 및 기동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8륜형 K808과 함께 '차기 차륜형 장갑차 도입 사업'을 통해 현.. 밀리터리 2025. 4. 26.

바라쿠다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S5 장갑차 / 국산 기술력으로 무장한 차륜형 장갑차 / 경찰특공대와 해외의 선택

대한민국 땅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되어 경찰 임무부터 해외 수출까지 그 영역을 넓힌 차륜형 장갑차가 있습니다. 바로 S5 장갑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라쿠다 장갑차의 생산 경험을 기반으로 탄생하여 대테러 작전과 치안 유지의 현장을 누빈 S5 장갑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라쿠다의 동생 격?, 독자 개발로 탄생한 S5S5 장갑차는 바라쿠다 장갑차를 생산했던 신정개발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4륜 구동 차륜형 장갑차입니다. 바라쿠다가 독일 TM170의 기술적 영향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S5 역시 기존 차륜형 장갑차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탄생했습니다. 외관상 바라쿠다와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우나, S5는 독자적인 설계와 부품을 사용하여 차별점을.. 밀리터리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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