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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산책 5

인형이 잔디밭을 걷고 있어요! / 귀염둥이 강아지의 잔디밭 탐험기!

행복한 '별이' 장모치와와 '별이'는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지옥 같았던 시간들을 보내고 또다시 보호자와 환경이 급작스럽게 바뀌어서 무척 당황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새아빠는 '별이'를 너무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생긴 큰오빠와 작은오빠는 '별이'에게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전에 있던 곳에도 오빠가 있었는데 늘 '별이'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거든요. 늘 저에게 시비를 걸고, 싸우고, 혼나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었었죠.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너무도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두달전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산책이란 것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잔디밭에 나와서 생전 처음 보는 수많은..

별이 이야기 2023.05.13

커다란 테니스공이 제일 좋아요! / 강아지 공놀이

테니스공은 내 거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잔디밭은 아이들이 모여서 산책하는 곳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장모치와와 리치는 친구들과 함께 잔디밭 위에서 뛰어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인형과 공들을 갖고 놀고 있는데 오늘은 테니스공이 인기가 없네요. 혼자 테니스공을 독차지해서 기분이 너무 좋은 리치는 던져진 공을 작은 입으로 간신히 물어 오고는 해맑게 웃네요. 마치 잘했으니 칭찬해 달라는 느낌으로 말이죠. 공이 너무 커서 물기가 힘들어 보이지만 리치는 힘든 것보다 공을 혼자서 차지했다는 게 더 행복한 듯 보이네요. 날씨가 조금 덥지만 리치는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테니스공을 갖고 노는 게 너무너무 행복하게 보입니다. 조그만 리치가 어떻게 테니스공을 갖고 노는지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리치 이야기 2023.05.11

공이 너무 커요! / 내게 너무 커다란 공!

오늘은 너로 정했어 독거청년의 반려견 삼 남매 중 첫째 장모치와와 리치는 오늘도 어김없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내 잔디밭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데 유독 분홍색 공이 리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빼앗길까 봐 노심초사하면서 분홍색 공을 입에 물어보려 하는데 리치의 입이 작은 건지 공이 큰 건지 잘 물어지지 않네요. 열심히 작은 입으로 공을 물어보지만 도무지 입에 물리지 않는 분홍색 공!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시작했는데 리치는 이런 저의 행동이 분홍색공을 가져가려는 행동으로 인식했나 봐요. 계속 고개를 돌려가면서 공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리치의 귀여운 모습을 영상으로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리치 이야기 2023.05.03

강아지 가을 나들이 / 치와와와 함께 방문한 ‘청주 대청댐 전망대’

청주 대청댐 전망대 방문기 독거청년에게 온 큰 선물, 장모 치와와 리치와 ‘청주 대청댐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대청댐'은 대전광여시 대덕구 신탄진동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댐 입니다. 댐의 명칭인 '대청'은 댐이 만들어질 때 행정구역이었던 충남 대덕군과 충북 청원군의 앞글자를 각각 따와서 대청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청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가 '대청호'이며 저수량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소양호', '충주호' 다음으로 세 번쨰로 큰 호수라고 합니다. 전망대의 경우 일반적으로 타 지역 분들이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 역시 길이 절벽을 따라 형성된 굉장히 험한 왕복 2차..

리치 이야기 2023.04.01

강아지 산책 / 장모 치와와 리치의 산책(울산 상아 소공원)

저 독거청년에게 온 큰 선물, 장모 치와와 리치의 산책 영상입니다. 오늘은 울산 남구에 있는 ‘상아 소공원’에서의 산책 영상을 올렸습니다. 2021년 정원 부분 대상에 빛나는 공원으로 적은 면적의 언덕을 깎아서 만들어진 예쁜 공원입니다. 인근 소형견 들의 산책코스로 나름으로 인기가 있어서 애견들이 서로 친구를 만나고 사회성을 기르기 좋은 공원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었고 저도 리치도 나름 만족하며 산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리치’를 입양할 당시 분리불안이 너무 심했는데 매일 산책을 통해서 점점 분리불안을 극복하고 있는 ‘리치’가 정말 대견합니다. 심장에 무리가 갈 만큼 깜찍하고 시크한 리치의 산책 영상을 함께 감상해 보세요.

리치 이야기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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