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와일러 역사
독일이 원산지이며 2천 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견종으로 중세시대 자유제국도시였던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로트바일(Roteeweil) 시에서(Roteeweil)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시절 로마군 병사들이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사역견으로 사용된 마스티프종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품종 개량을 통해서 가축 및 사람을 보호하는 경비견, 목양견으로 개량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본래 목양견으로의 역할보다는 군견, 경찰견등의 수요로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1910년 공식적인 경찰견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중 하나였습니다.
로트와일러 외모
중대형견종으로 성견의 덩치는 인간과 비슷하고 근력과 치악력등의 공격력은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맹견입니다.
체고 : 수컷 61cm ~ 69cm / 암컷 56cm ~ 63cm
체중 : 수컷 46kg ~ 62kg / 암컷 36kg ~ 46kg
● 목이 굵고 땅딸막한 몸집에 정방형의 체형을 갖고 있습니다.
● 주둥이는 짧고 두툼하며 넓은 윗머리에 이마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 귀는 작고 늘어져 있습니다.
● 털은 중간 길이로 몸에 착 달라붙어 있고 다리와 꼬리 쪽의 길이가 약간 더 깁니다.
● 검정색 바탕에 진한 황갈색 무늬를 갖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성격 및 특징
● 용감하고 침입자를 공격하는 대담성을 동시에 지닌 견종으로 경찰견, 경비견으로의 타고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주인에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강합니다.
● 크기와 엄청난 활동량으로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육이 불가능합니다.
●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엄청난 견종으로 어렸을 때부터 엄격한 사회화 훈련이 필수인 견종입니다.
● 교육성은 매우 좋은편으로 복종과 서열 및 사회화 훈련성은 뛰어난 편입니다.
● 대한민국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2조 2항’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후 3개월 이후에는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시켜야 하는 견종입니다.
● 평균 수명이 8~10년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 유럽과 미국에서 경비견의 대명사로 도베르만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습니다.
● 헛짖음이 적고 매사에 침착한 편입니다..
로트와일러 공격성
침입자가 완전 그로기 상태에 빠져들 때까지 쉬지 않고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 것으로 저항이 무의미할 정도의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기본적으로 마스티프 계열의 군견이 바탕인 견종이라 체력과 치악력 모두 모든 견종을 통틀어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키우기 전 주의사항
● 대한민국에서 어렸을 때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작은 크기로 충동적으로 입양해서 문제가 되거나 파양, 유기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견종입니다.
●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요에 맞춰 근친교배등을 통한 무리한 번식으로 선천적 질환이 많은 견종입니다.
● 성견이 되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어렸을 때는 장 문제로 사망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유전적으로 대동맥 협착증, 관절이성형증이 있어서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하루 최소 2시간 이상의 외부에서 운동이 필요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엄청난 말썽을 일으켜 보호자를 고생시키는 견종입니다.
● 일반적인 아파트, 빌라 등의 환경이나 도심에서 사육하기 곤란합니다.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맹견으로 분류되어 공동주택에서 사육 자체가 금지된 견종이기도 합니다.
되도록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나 주변에 운동을 할 수 있는 넓은 장소가 있는 도심 외각 또는 시골등에서 키우기 적합니다.
● 미국에서 인명 살상 사고를 일으키는 견종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생후 3개월 이후 외출 시에는 무조건 입마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보호자는 반드시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고 매년 3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사건사고
개와 관련된 전체 인명사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특별취급 주의대상 견종에 속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사람을 공격한 로트와일러는 즉시 사살할 수 있으며 인명 살상사고가 일어나면 보호자가 징역형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역시 위에서 언급한 대로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는 견종이지만 보호자의 무지 또는 과식욕으로 인한 것인지 보호자의 잘못된 관리로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서 뉴스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잦은 견종입니다.
● 2009년 대낮 대구 공원에서 집을 탈출한 로트와일러 3마리가 행인 4명을 공격하고 경찰특공대에 의해서 두 마리를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2011년 3월 27일 방영된 ‘TV동물농장’에서 토르와일러 두 마리가 이웃마을의 염소와 닭을 죽인 사례가 방영되었습니다.
● 2013년 경기도 안성에서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2020년 7월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입마개 미착용 로트와일러가 11살의 스피츠를 1515초 만에 물어 죽이고 스피츠 보호자를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개는 다른 소형견을 공격해 숨지게 하는 등의 사고만 5번째였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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