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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 백과 사전

셰틀랜드 쉽독(셸티) - 외모, 성격및 특징, 유전병, 키우기전 주의사항

by 독거청년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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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틀랜드 쉽독 섬네일

 

 

 

 

 

 

셰틀랜드 쉽독

 

영국 스코틀랜드 셰틀랜드 제도에서 양치기견으로 개량된 품종입니다.

정식 명칭인 셰틀랜드 쉽독보다는 세틀랜드 쉽독, 셸티, 셀티등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셰틀랜드 쉽독 외모

 

 

●대형견 콜린과 비슷한 생김새로 콜리의 개량종으로 오해하지만 전혀 다른 품종입니다.

 

 

●체고는 33~44cm, 몸무게는 8~12kg의 중형견종입니다.

 

 

●체구가 작고 털이 긴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습니다.

 

 

●이중모 장모종이고 다양한 모색상을 지녔습니다.

 

 

색상 표준색상
세이블 & 화이트 (Sable & White)
블랙 화이트 & (Black White & Tan)
블루 멀 화이트 & (Blue Merle White & Tan)
블루 멀 & 화이트 (Blue Merle & White)
검정, 흰색 (Black & White)
세이블 멀 & 화이트 (Sable Merle & White)
화이트 블랙 & (White Black & Tan)  
화이트 & 블랙 (White & Black)  
화이트 & 세이블 (White & Sable)  
하얀색 (White)  
화이트 블루 멀 & (White Blue Merle & Tan)  
화이트 블루 멀 White (Blue Merle)  
화이트 & 세이블 멀 (White & Sable Merle)  
블랙 & (Black & Tan)  

 

 

 

 

 

 

 

셰틀랜드 쉽독 성격 및 특징

 

 

고산지대의 특성에 맞게 작은 체구로 개량되었습니다.

 

 

다정다감한 성격에 사람을 좋아하고 보호자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보호자와 가족에대한 애정이 깊고 충성심이 매우 높습니다.

 

 

사교성이 좋아서 다른 동물과 무척 잘 지내는 편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대한 경계심이 강한 편입니다.

 

 

한동안 인기가 높아서 근친교배가 무척 심했던 견종입니다.

 

 

강아지 훈련 및 복종 지능순위 6위의 매우 똑똑한 견종입니다.

 

 

 

 

 

 

& 모색 유전자와 주의점

 

 

이중모 더블코트의 털을 갖고 있으며 언더코트라 불리는 속털은 아주 부드럽고 피부가 보이지 않을 만큼 촘촘하게 온몸을 덥고 있습니다. 고산지대의 사나운 날씨에 최적화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깥털인 오버코트는 거칠고 두꺼우며 방수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셰틀랜드 쉽독의 모색 유전자는 세이블(갈색 & 흰색)과 검정색 밖에 없으며 멀 유전자를 통해 색상이 희석된 모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더블멀이라는 모색이 나타나는데 털 색이 두 번 희석돼서 몸체가 거의 흰색에 가까운 경우입니다.

 

이 더블멀은 대부분 유전적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시각, 청각, 후각등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고 짝귀, 사시등 외견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블멀의 경우 수명이 짧고 생존확률도 매우 낮아집니다.

 

 

● 이런 더블멀을 희귀 색상이라고 고가에 분양하는 펫샵과 사람이 가끔 있는데 만약 더블 멀을 분양받았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유전 질병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련

 

 

일반적으로 유전적 질환은 없는 견종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멀 개체의 경우 유전적 질환의 발병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 고관절 이형성증

보통 대형견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셰틀랜드 쉽독 중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개체에게 드물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고관절이형성증

고관절이형성증이란? • 대퇴고관절의 기형과 변성으로 인한 탈구 • 뒷다리 허벅지뼈와 골반 엉덩이뼈가 맞물리는 부분인 고관절이 비정상적으로 자라고 변형되어 발병하는 선천적 유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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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질환

선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갑상선 기능 저하·항진증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목 아래쪽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신진대사 조절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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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티스킨신드롬(Sheltie Skin Syndrome)(피부근염)

 

피부와 근육의 유전적 염증질환으로 혈관 장애로 인해서 발병한다고 추측할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견종에게서는 나타나지 않는 흔치 않은 유전적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질병이 발현되면 피부 발진, 탈모, 궤양, 반흔, 수포등이 발생하고 근육에 발병할 경우 근육 위축 및 괴사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 폰 빌레브란트병(vWD)

 

강아지에게서 나타나는 출혈장애로 일병 혈우병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혈액 내 혈소판 응고에 필요한 응고성 당 단백질인 폰 빌레브란트 인자의 결핍으로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서 상처가 났을 때 과다출혈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입니다.

 

 

강아지 혈액응고장애 - 폰 빌레브란트병(vWD)(혈우병 아님)

폰 빌레브란트병(vWD)이란? ‘폰빌레브란트병(von Willebrand Disease, vWD)’은 유전성 혈액응고 질환입니다. ‘폰 빌레브란트 인자(von Willebrand Factor, vWF)’라는 단백질의 결핍 또는 기능이상으로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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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울 때 주의사항

 

 

양치기견 치고는 생각보다 소심한 구석이 있습니다.

 

 

소리에 매우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헛짖음 증상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특히 체구와 달리 양치기견답게 목청이 매우 좋아서 강아지 때 헛짖음 관련 훈련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 경우 소음문제로 이웃 간의 불화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털 빠짐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매일 빗질과 청소는 필수입니다. 하루만 빗질과 청소를 하지 않아도 방바닥에 털이 굴러다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중모 겉털은 방수 기능이 탁월해서 목욕 시 속털까지 물에 잘 적셔주시고 목욕을 해야 합니다. 특히 샴푸 찌꺼기가 남을 확률이 높아서 꼼꼼하게 목욕해 주고 건조 시에도 꼼꼼하게 속탈까지 바싹 말려주셔야 습기로 인한 피부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혹시 번식을 염두에 두고 있는 보호자께서는 반드시 멀 끼리 번식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모색상 및 유전자에서 언급한 것처럼 멀 끼리 번식하면 태어나는 개체는 100%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개체가 태어나게 됩니다.

 

 

충분한 헛짖음 교육과 사회화 교육을 제대로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런 교육들을 해주지 않았을 때 감당하기 힘든 경계성과 헛짖음으로 보호자를 매우 곤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양치기견답게 하루 2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산책과 운동은 필수입니다.

 

 

심장사상충 약을 복용시킬 때 이버멕틴 계열의 약품에 부작용을 보이기 때문에 밀버마이신 계열의 약을 복용시켜야 합니다. 단 경구투여약은 위험하지만 바르는 스폿온 제품은 크게 상관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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