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펫샵의 실체! 파양비 받는곳은 신종펫샵 입니다!

 

암매장된 동물들 - 출처 : sbs동물농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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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파양
  • 신종펫샵이란?
  • 신종펫샵의 위장 방법
  • 무료분양? 파양비?
  • 유기동물 보호소와 신종 펫샵의 차이점
  • 교묘한 마케팅에 속지 마세요

 

강아지 파양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평생을 함께할 반려동물을 데리고 왔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함께할 수 없을 때 보호자들은 어쩔 수 없이 파양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해지길...'

 

 

 

 

 

 

신종펫샵이란?

죄책감에 사로잡힌 보호자의 마음을 이용해서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 평생 행복하게 관리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거액의 파양비를 받아 돈을 벌고 추후 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팔아넘기는 파렴치한 업체들이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신종펫샵입니다.

 

 

 

 

신종펫샵의 위장 방법

보통은 공통적으로 몇 가지를 광고하면서 사람들에게 거짓된 신뢰를 얻고자 하고 있습니다.

 

'안락사 없는 보호소'

 

'무료분양'

 

'책임비 최저'

 

'무료책임입양'

 

'최대 80% 할인'

 

'최저 파양비'

 

'파양 후 언제든 만날 수 있습니다.'

 

 

 

 

무료분양? 파양비?

언론에서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가장한 신종펫샵의 민낯들.

 

특히 반려동물 불법 암매장부터 파양비를 받은 동물을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는 광고와 달리 수백만 원의 파양비와는 별도로 계약서상 일정 기간 이후에는 소식을 전해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일부 업체는 새로운 입양자에게 보낼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문구를 삽입해 보호자를 기만하고 이마저도 아이를 보기 위해서는 면접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냅니다.

 

특히 새로운 입양자에게 무료로 입양 보냈다는 거짓으로 보호자를 기만하고 안락사는 없다는 말과 달리 실제로는 동물처리업자에게 마리당 수십만 원의 비용을 받고 동물을 팔아넘기고 결국 암매장당하게 만드는 곳이 신종펫샵이란 암적인 업체입니다.

 

 

 

 

유기동물 보호소와 신종 펫샵의 차이점

신종펫샵과 유기동물 보호소와의 차이점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사실과 조금 다른 점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으니 아래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분	신종펫샵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	•유기되었다고 하는 동물들 대부분이 품종견, 품종묘이고 대형견보다는 중소형견 위주입니다. •믹스견의 경우 인기있는 일부 믹스견을 하이브리드 견종이라고 홍보함 •특히 연령대가 매우 어리고 아프거나 이상이 있는 동물은 없고 각각의 동물들이 한 마리당 하나의 케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유기된 동물을 받아서 보호하기 때문에 보호되는 동물의 나이와 품종이 매우 다양하고 믹스견이 유독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 아무래도 조건 없이 유기된 동물을 보호하기 때문에 보호 환경이 매우 열악한 편이고 상대적으로 공간이 협소하게 느껴집니다.
입양절차 및 비용	•소비자에게 거짓된 신뢰를 얻기 위해서 입양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운 경우가 많음 •미성년자, 무직자, 1인가구, 신혼부부 대부분 입양을 거부함 •분양비는 무료 또는 10만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지만 책임비 명목으로 수십만원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대부분이고 동물을 갖고 장사를 하려 함 •입양서류에 업체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책임없음’등의 문구들이 상당수 많이 보임	•입양하는 사람이 제대로 입양하길 원하는 동물을 케어할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알아봄 •미성년자, 무직이나 소득증빙에 따라 분양이 어려울수 있으나 1인가구, 신혼부부등에대한 제약은 상대적으로 덜함 •대부분 무료분양 또는 최대 10만원(대부분 무료 또는 5만원 이하)의 책임비 정도를 받는경우가 있고 이 책임비용은 다른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됨 •지자체 직영 또는 지자체 민간위탁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동물을 입양할 경우 한 마리당 최대 20만원의 지원비를 입양한 보호자에게 제공함(지원비용은 지자체에 문의)
파양비용	●분양받은 동물을 파양할경우나 기르단 동물을 파양할 경우 최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파양비를 요구하고 파양비를 받아서 평생 동물을 케어해주겠다고 함 ●피치못할 사정으로 파양후 동물의 근황이 궁금해서 문의해보면 대부분 사진몇장 또는 짧은 영상을 보내주고 잘 살고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직접 찾아가면 갖은 명목으로 동물을 보여주지 않음 ●특이하게 돈을 주고 파양한 아이를 보이위해서 별도의 면회비을 지불해야 함. ●이런 경우 파양비를 받은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분양비를 받고 판매했다고 보면됨.	●분양받은 동물을 다시 파양할 경우나 이미 기르던 동물을 파양할 때 일체의 파양비 없고 동물보호소에서 분양받은 동물을 파양할 때 제 3자에게 양도하지 말고 기존동물보호소에 돌려줄 것을 요구함
중성화수술	•중성화 관련 요구사항이 없었지만 최근에 어린개체들은 중성화수술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 신종펫샵의 실체를 감추기 위한 꼼수	•입양전 대부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서 입양을 하고 중성화가 안된 어린개체의 경우 입양계약시 예비보호자에게 중성화 수술을 요구하고 계약서에 명시함
홈페이지	•대부분 좋은 시설을 홍보하고 입양한 보호자 위주의 인증샷을 별도로 올려서 홍보함 •딱 봐도 홈페이지 운영 및 시설 운영에 돈을 쏟아부은 티가 나타나고 SNS를 통한 소통도 활발한편임 •동물을 갖고 장사하는 점을 최대한 감추기 위해서 노력함 •유기동물 보호가 목적이 아닌 어린 개체를 분양하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분양란에 어린 개체들 사진을 올리고 장사를 함. •보통 이런 경우 최저가 199,000~ 이라는 애한 가격을 제시함. 결국 장사를 하는곳임	•말 그대로 홈페이지임. •동물 구조 관련 소식과 입양된 동물 소식, 후원관련 소식등을 중점적으로 업로드함
운영방식	•동물의 판매 및 높은 파양비용, 훈련비용, 미용비용, 특정 업체의 제품 홍보등을 통한 비용으로 운영함	•지자체 등록 업체는 지자체 예산 보조 및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일부 제대로된 사설동물보호소는 시설 운영자의 개인 사비와 후원비로 운영됨 •하지만 대부분 사설동물보호소의 경우 제대로된 곳을 찾기 힘들고 대부분 신종펫샵이라고 생각하면 됨.

 

 

 

 

 

교묘한 마케팅에 속지 마세요

인터넷 검색창에 '유기견 무료분양'을 검색하면 최상단에 파워링크라는 명칭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사칭하는 신종펫샵 업체들이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분양이라는 광고와는 달리 수십만 원 이상의 책임비를 요구하며 동물을 갖고 장사를 하는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더 이상 이런 교묘한 마케팅에 속지 마시고 진짜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으시다면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전국 211개소의(2023년 7월 기준)  유기견 보호소를 이용하시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올바른 유기견 입양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