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싫어하는 행동 5가지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 대처방법

반려견이 싫어하는 행동과 대처 요령 5가지
반려견이 싫어하는 보호자의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강아지를 대해야 보호자와의 관계가 좋아지고 행복해지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반려견과 올바른 관계 형성의 첫걸음은 바로 작은 행동 하나하네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 명심해 주세요.
그럼,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보호자의 행동 BEST5와 올바른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갑작스러운 스킨십
많은 사람들은 반려견을 무의식 중 만지곤 합니다.
이런 행동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고 보호자들은 거리낌 없이 반려견에게 스킨십을 시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킨십이 과도하거나 갑작스럽다면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만나는 반려견이 귀엽다고 보호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거나 너무 급작스럽게 스킨십을 할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반려견도 사람처럼 각 개체마다 성격이 다르고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공격성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는 반려견에게 스킨십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보호자의 동의를 구한 뒤 천천히 손등을 먼저 내밀어 냄새를 맡게 해 주세요.
반려견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게 하는 게 아니라 약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방법이고 반려견에게 동의를 구하는 과정의 첫 단계입니다.
이후 반려견의 반응을 잘 살피며 천천히 스킨십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스킨쉽을 할 대는 머리보다는 턱 밑이나 가슴 부위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소리를 크게 지르는 행동
반려견은 청각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그래서 큰 소리는 반려견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큰 소리를 낸다면 반려견의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고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 역시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흥분하거나 큰 소리를 낸다면 불안해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잃게 되며 공포심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반려견은 소리의 크기뿐 아닌 보호자의 목소리 톤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평소와 달리 보호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흥분한 톤이 느껴지게 된다면 반려견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행동에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반려견과 소통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차분하게 소통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실수를 해서 혼을 내야 할 때도 차분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하게 실수에 대해서 강압적인 목소리와 행동을 보여준다면 당장은 반려견이 두려움에 보호자가 싫어하는 행동을 기피할 수 있지만 이는 정말 알아듣고 배우는 과정이 아닌 단순한 공포감에 행동을 기피하는 것일 뿐입니다.
즉 실수를 실수라 인지하는 게 아니라 공포감에 실수를 피하는 것일 뿐이란 의미죠.
보호자의 안정된 목소리는 강아지에게 신뢰감을 주고, 보호자가 차분하게 대할 때 반려견 역시 보호자의 목소리에 더 잘 반응하게 되고 훈련의 성과 역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꼭 아셔야 합니다.
3. 강제로 안기거나 포옹하는 행동
대부분의 반려견은 강제로 안기거나 포옹당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런 행동은 반려견에게 억압감을 줄 수 있고 포옹의 강도에 따라 반려견에게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반려견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포옹을 좋아하는 개체도 있지만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강압적인 포옹을 불편해합니다.
하지만 보호자와의 신뢰관계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보호자가 얼굴을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개체마다 틀리겠지만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강제로 반려견을 안으려 하지 말고 반려견 스스로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반려견이 편안함을 느낄 때, 보호자와 소통하고 싶어 하고 애정을 표현하고 싶을 때 반려견은 자연스럽게 보호자에게 안기게 됩니다.
보호자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반려견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교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산책을 거르거나 불규칙한 시간
산책은 반려견에게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이를 무시하면 반려견의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증가하게 됩니다.
반려견은 산책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며 스트레스를 풀게 됩니다.
산책이 부족하면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로 인해 문제 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매일 규칙적으로 산책을 시켜주세요.
반려견이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보호자의 사정으로 충분한 시간을 산책에 쏟을 수 없다면 산책을 거르지 마시고 단 10분이라도 산책을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강아지를 혼자 두는 행동
반려견을 오랜 시간 혼자 두는 것은 분리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반려견은 불안해지고, 이로 인해 짖거나 물건을 파괴하는 등의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없는 동안 반려견이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은 강아지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출 전후에는 반려견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외출 시에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제공하여 보호자의 부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보통 직장생활로 인해 반려견이 혼자 지내야 하는 시간이 길 경우 반려견에게 꼭 돌아온다는 믿음을 주셔야 하고 퇴근 후 반갑게 보호자를 맞이하는 반려견을 애정을 갖고 함께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반려견이 분리불안을 겪게 되는 이유는 보호자가 돌아온다는 믿음이 부족한 경우, 즉 보호자와의 유대감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반려견과의 관계에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해야 합니다.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반려견을 한 마리 키우는 것보다는 두 마리 이상을 키워서 보호자 부재 시 외롭지 않도록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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