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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보라매' 사업, 인도네이사 퇴출! / 파트너로서 신뢰 상실한 인도네시아, 과감한 '퇴출'만이 답이다

독거청년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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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력 강화와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인 KF-21 '보라매' 전투기 개발 사업이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81천억 원이 투입되는 이 대규모 국책 사업은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공동 개발 형태로 시작되었으나,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의 반복되는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사업의 근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내의 시간을 끝내고 과감한 결단을 내릴 때입니다. 인도네시아를 KF-21 공동 개발 사업에서 '퇴출'하는 것이 대한민국과 KF-21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KF-21 한국, 인도네시아 국기
섬네일

약속은 휴지 조각? 사업 초기부터 이어진 '분담금 미납' 행렬

KF-21 공동 개발 협력의 핵심은 인도네시아가 개발비의 20%에 해당하는 약 16천억 원을 부담한다는 약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약정은 사업 초기부터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수년에 걸쳐 분담금 납부를 미뤄왔고, 한국 정부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인내심을 갖고 여러 차례 납부 계획을 재조정하고 기한을 연장해 주었음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가 납부해야 할 분담금 중 미납된 금액은 1조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전체 부담액의 60% 이상을 채무 불이행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공동 개발은 비용과 위험을 함께 분담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분담금 미납은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파트너로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는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대한민국은 약속된 파트너의 부담액까지 떠안으며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일방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공동 개발의 근간을 흔든 '기술 유출' 시도

분담금 미납이라는 재정적 문제에 더해, 인도네시아는 공동 개발 관계의 핵심인 '신뢰'를 정면으로 배신하는 행위까지 저질렀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KF-21 개발 관련 핵심 기술 자료를 부적절하게 외부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유출 시도를 넘어, 공동 개발 파트너로서 접근 권한을 얻은 핵심 기술을 빼돌리려 했다는 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공유되는 민감한 기술 정보의 보안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상호 간의 깊은 신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인도네시아의 기술 유출 시도 사건은 그들이 KF-21 사업을 진정한 협력의 장이 아닌, 한국의 기술을 어떻게든 빼내 가려는 기회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품게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이런 행동은 공동 개발 파트너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미납 상태에서 다른 사업에 '러브콜', 진정성 있는 파트너인가?

최근 인도네시아가 튀르키예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 'KAAN()' 프로젝트에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은 인도네시아의 KF-21 사업에 대한 진정성에 쐐기를 박는 사건이었습니다.

 

KF-21 분담금을 1조 원 이상 미납하고 기술 유출 시도까지 적발된 상황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국가의 전투기 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인도네시아가 KF-21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보다는 자국의 이익, 즉 기술 획득을 위해 '양다리'를 걸치거나, 한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기 위한 '압박 카드'KAAN 프로젝트를 활용하려는 의도가 강하다는 분석에 힘을 싣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십을 스스로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분담금 미납, 기술 유출 시도, 그리고 다른 사업 탐색이라는 일련의 과정은 인도네시아가 더 이상 KF-21 사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님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손해 보지 않으려면 '퇴출'이라는 결단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행보로 인해 대한민국은 재정적 부담, 사업의 불확실성, 그리고 신뢰 훼손이라는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1조 원이 넘는 분담금 미납액은 고스란히 한국의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파트너의 무책임한 행동은 사업 추진 일정과 계획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술 유출 시도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며, 이러한 파트너와 계속 핵심 기술을 공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제는 감정에 휩쓸리거나 과거의 관계에 얽매일 때가 아닙니다.

냉정하고 현실적인 판단을 통해 대한민국 국익과 KF-21 사업의 성공을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분담금 미납, 기술 유출 시도, 그리고 경쟁 사업 기웃거리기라는 세 가지 명백한 이유만으로도 인도네시아는 KF-21 공동 개발 파트너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KF-21 개발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빠지더라도 한국의 단독 역량으로 충분히 사업을 완수할 수 있으며, 오히려 파트너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리스크를 제거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KF-21은 이미 여러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한다면 충분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문제만 일으키는 인도네시아에게 발목 잡혀서는 안 됩니다.

 

누적된 분담금 미납, 신뢰를 배신한 기술 유출 시도, 그리고 다른 사업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근거로 인도네시아를 KF-21 공동 개발 사업에서 과감하게 '퇴출'시키고 독자적으로, 혹은 새로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사업을 완수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KF-21의 성공을 보장하고 대한민국이 더 큰 손해를 막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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