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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에 집착하는 탄이!
삼 남매의 중간!
둘째 블랙 포메라니안 '탄이'는 인형에 미친 듯 집착합니다.
평소 정말 순하고 착한 아이지만 인형에 집착하는 순간
눈빛이 변하면서 인형에 강한 집착을 보입니다.
인형을 다른 아이가 가져가면 그 인형을 되찾기 위해서 싸움도 불사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여러 번 싸우기까지 했죠.
이미 서열정리가 끝난 첫째 리치와도 평소에는 잘 지내지만,
인형 앞에서는 형도 동생도 없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한 번 보세요!
공중에 매달려도 절대로 놓지 않는 인형!
터그 놀이를 좋아하지만 이건 터그가 아니잖아요~!
인형을 던져 달라고 가져오더니 급변하는 모습에 당황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걸 어떻게 교정해야 할까요?!!!
집착하는 모습만 빼면 정말 착하고 영리한 아이인데….
저에게 또 하나의 숙제가 생긴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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