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이 Su-57 vs F-22 랩터 비교 분석 / 5세대 전투기 비교 분석

5세대 전투기란?
현대 전투기 분류 중 5세대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과 기동성을 중시한 최신 전투기를 지칭합니다.
높은 스텔스 성능이 최대 특징으로 스텔스기로 분류되는 전투기입니다.
현존 최강 5세대 전투기
Su-57과 F-22는 각각 러시아와 미국을 대표하는 5세대 전투기로, 최첨단 기술과 강력한 전투 능력을 갖춘 기체들입니다.
두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 슈퍼크루징 능력, 고기동성 등 공통된 특징들이 있지만, 개발 배경과 운용 개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기체의 제원, 성능, 전자전 능력, 스텔스 성능, 무장 체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향후 발전 가능성, 운용 국가 및 운용 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비교해 보겠습니다.
수호이 Su-57 상세 제원
Sukhoi Su-57 | |||
분류 | 다기능/공중우세 전투기/저온 플라스마 스텔스기 | ||
개발사 | ПАО Компания Сухой(수호이 | ||
제조사 | ПАО Компания Сухой | ||
초도비행 | 2010년 1월 29일 | ||
생산기간 | Su-57(2010년~ ), Su-57M(2022년~ ) | ||
배치기간 | ◦2020년 12월 25일 (실전배치 : AL-41F1장착 버전) ◦2024년 (Izdeliye30 장착 버전: Su-57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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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대수 | ◦프로토타입 11기 ◦양산형 22대 ◦2028년까지 총 76기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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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 1명 | ||
전장 | 20.1 m | ||
전폭 | 14.1 m | ||
전고 | 4.74 m | ||
익면적 | 78.8 m² | ||
익면 하중 | 317–444 kg/m² (65 lb/ft²) | ||
자체중량 | 18,000 kg | ||
적재중량 | 25,000 kg | ||
최대적재중량 | 29,270 kg | ||
최대이륙중량 | 35,000 kg | ||
엔진 | AL-41F1 터보팬 x2(프로토타입~2023년) | ||
엔진추력 | Izdeliye 30 | 각 108kN (약 24,300 lbf) (AB: 177 kN (약 39,800 Ib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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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41F1 | 각 93.1kN (약 20,900 lbf) AB: 147kN(약 33,000 lb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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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순항속력 | 마하 1.6 (슈퍼크루즈 순항 시) | ||
최대속력 | 마하 2.0 이상 (에프터버너 순항 시) | ||
항속거리 | ◦3,500 km (아음속 기준) ◦1,500 km (초음속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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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행동반경 | 1,500km | ||
최대상승한도 | 20,000 m 이상 | ||
최대상승률 | 350 m/s | ||
최대체공시간 | 약 3.3시간 | ||
최대중력하중계수 | +9.0 G | ||
하드포인트 | ◦내장 8개소(동체 하부 6개소, 주익내부 2개소) ◦외부 6개소(동체 하부 2개소, 주익하부 4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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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장비 | Sh121 MIRES (다기능 통합 전자전 체계) |
N036 Byelka | ◦N036-1-01 (AESA, X밴드, 정면) ◦N036B-1-01 (AESA, X밴드, 기수 양쪽) ◦N036L-1-01 (AESA, L밴드, 주 날개 전연부 양쪽) |
ECM | L-402 Himalayas (AESA, X밴드, 후면) | ||
IFF | N036-Sh Pokosnik | ||
101-KS Atoll (전자 광학 타겟팅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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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WS | 101KS-U | ||
IRST | 101KS-V | ||
DIRCM | 101KS-O | ||
TGP | 101KS-N | ||
HTI | 101KS-P | ||
C&P | N036UVS | ||
무장 | 기본 상시무장 | R-73 2발[9] | |
공대공 임무 시 | R-77 6발 | ||
공대지 임무 시 | Kh-38ME 4발 | ||
공대함 임무 시 | Kh-35E 2발 | ||
SEAD 임무 시 | Kh-58UShKE 4발 | ||
고정무장 | 30mm Gryazev-Shipunov GSh-30-1 기관포 1문 |

F-22 랩터 상세 제원
Lockheed Martin / Boeing F-22 Raptor | ||
분류 | 공중우세 전투기 | |
개발사 | 록히드 마틴 에어로나틱스 보잉 디펜스 스페이스 &시큐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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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록히드 마틴 에어로나틱스 보잉 디펜스 스페이스 &시큐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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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비행 | 1997년 9월 7일 | |
생산기간 | 1996년 ~ 2011년 | |
배치기간 | 2005년 12월 15일 ~ 현역 | |
생산대수 | 총 195기 (테스트용 8기 포함.) | |
운용대수 | 총 183기 | |
승무원 | 1명 | |
전장 | 18.90m | |
전폭 | 14.0m | |
전고 | 5.09m | |
익형 | NACA 64A-05.92 날개뿌리 NACA 64A-04.29 날개끝 |
|
익면적 | 78.04m² | |
익면하중 | 377kg/m² (77.2lb/ft²) | |
공허중량 | 19,700kg | |
적재중량 | 29,410kg | |
최대이륙중량 | 38,000kg | |
엔진 | 프랫 &휘트니 F119-PW-100 터보팬 엔진 x2기 + 2차원 추력편향 노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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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추력 | 각 116kN (약 26,100lbf) AB: 156kN (약 35,100Ib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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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탑재량 | ◦내부탑재: 8,200kg ◦2기의 외부 탑재연료통: 11,90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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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순항속력 | 마하 1.82 (슈퍼크루즈 순항 시) | |
최대속력 | 마하 2.4이상 (재연소 장치 가동 시) | |
항속거리 | 2,963km (2기의 외부 탑재연료통 탑재 시) | |
전투행동반경 | 852km | |
페리항속거리 | 3,220km | |
최대상승한도 | 20,000m 이상 | |
추력대비중량비 | 1.08 50% 연료 탑재 시 1.25 |
|
최대/소 중력하중계수 | +9.0 G/−3.0 G | |
항전장비 | 레이더 | AN/APG-77(V)1 AESA 레이더 |
MAW | AN/AAR-56 | |
RWR | AN/ALR-94 | |
플레어 사출기 | MJU-39/40 | |
하드포인트 | 내장 8개소, 주익 하부 4개소 | |
무장 | 고정 | 20mm M61A2 6열 기관포 x480발 |
공대공 임무 시 | ◦AIM-9 사이드와인더 x2발[기본] ◦AIM-120 암람 x6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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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지 임무 시 | ◦AIM-9 사이드와인더 x2발[기본] ◦JDAM (1,000Ib) x2발 또는 GBU-39 SDB (250Ib) x8발 ◦AIM-120 암람 x2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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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외부 무장 | ◦주익 하부 하드포인트 4기 ◦2,270L 외부 연료 탱크 2기 또는 무장 장착 가능 |

제원 비교
Su-57과 F-22는 크기와 추력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두 기체는 엔진 성능과 최대 이륙 중량에서 차이가 나타납니다.
구분 | Su-57 | F-22 랩터 |
길이 | 19.8m | 18.9m |
높이 | 4.7m | 5.1m |
날개폭 | 14.0m | 13.6m |
최대 이륙 중량 | 35,000kg | 38,000kg |
엔진 | AL-41F1S (초기형), Izdeliye 30 (예정) | F119-PW-100 |
최대 추력 (각 엔진) | 14,500kgf (AL-41F1S), 18,000kgf (Izdeliye 30) | 15,876kgf |
성능 비교
F-22는 최대 속도와 슈퍼크루징에서 우위를 보입니다.
반면 Su-57은 전투 행동반경과 항속 거리에서 장점을 가집니다.
구분 | Su-57 | F-22 랩터 |
최대 속도 | 마하 2.0 (고고도) | 마하 2.25 (고고도) |
슈퍼크루징 속도 | 마하 1.6 | 마하 1.82 |
전투 행동 반경 | 1,500km | 759km |
최대 항속 거리 | 3,500km | 3,219km |
최대 G-Force | +9G / -3G | +9G / -3G |


전자전(EW) 및 네트워크 중심전(NCW) 능력 비교
• F-22 랩터
- 미국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중심전(NCW) 체계와 연동되며, 데이터 링크와 센서 융합 기술이 뛰어남.
• 수호이 Su-57
- 러시아의 최신 전자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독자적인 네트워크 전 수행 능력을 점차 강화하고 있음.
- 현재 서방 체계와 비교하면 아직 검증이 부족한 상황이며 네트워크 전에서는 상대적 약세로 평가되고 있음.
스텔스 설계 및 레이더 반사면적(RCS) 비교
• F-22 랩터
- 전방위 스텔스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RCS는 약 0.0001~0.0002㎡로 추정됨.
• 수호이 Su-57
- 전방 스텔스에 초점을 맞춘 설계이며, 측면 및 후방 RCS가 상대적으로 큼.
무장 비교 (내부 및 외부 무장 능력)
• F-22 랩터
- AIM-120 AMRAAM, AIM-9X를 내부 무장창에 탑재하며, 외부 무장 시 스텔스 성능 저하.
• 수호이 Su-57
- R-77, R-73, R-37M 등 다양한 무장을 내부 및 외부 무장창을 통해 운용 가능.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활용 비교
• F-22 랩터
-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센서 융합과 전투 효율성을 향상.
• 수호이 Su-57
- AI 기반 조종 보조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무인기와 협업하는 기능이 강조될 예정.
향후 발전 가능성 및 운용국 확대 여부
• F-22 랩터
- 현재 생산 중단
- 추가 판매 불가
- 하지만 NGAD와 같은 후속 기체 개발 중.
• 수호이 Su-57
- 지속적인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음
- 추후 해외 수출 가능성이 높음.
운용 국가 및 운용 대수
• 수호이 Su-57
- 현재 러시아 공군만 운용중.
- 2024년까지 약 76대가 생산될 예정.
- 수출 가능성이 있음
- 현재 인도 및 중국 등 일부 국가가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중국에는 수출하지 않을듯
• F-22 랩터
- 미국 공군에서만 186대 운용 중
- 추가 생산 계획은 없음.
- 미국 외 국가에는 판매되지 않음.
가상 전투 시나리오 분석
Su-57과 F-22가 전장에서 맞붙는다면 어떤 양상이 전개될까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기 탐지 및 교전
F-22는 우수한 스텔스 성능과 강력한 센서 융합 기술 덕분에 Su-57보다 먼저 적기를 탐지할 가능성이 높음
Su-57은 IRST(적외선 탐지 시스템)를 활용해 스텔스 기체를 탐지할 수 있으나, 전자전 능력에서 다소 불리할 수 있음
2) 장거리 교전
F-22는 AIM-120 AMRAAM 미사일을 활용해 장거리에서 선제 공격할 가능성이 큼
Su-57도 R-77 미사일로 반격할 수 있으며, R-37M 초장거리 미사일을 활용하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음
3) Su-57의 반격
Su-57은 뛰어난 기동성을 활용해 F-22의 미사일을 회피할 가능성이 높음
러시아의 전자전 시스템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지는 실전에서 검증이 필요한 상황
4) 근접전
근접전이 발생하면 Su-57의 3차원 추력 편향 노즐이 강력한 기동성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음
F-22 역시 기동성이 뛰어나지만, 근접전에서는 Su-57이 다소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은 편..
5) 전투 결과 예측
전투의 승패는 단순한 기체 성능이 아니라 조종사의 숙련도, 전술, 전장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F-22는 먼저 적을 탐지하고 선제 공격할 가능성이 크며, Su-57은 회피 기동과 근접 전에서 강점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Su-57과 F-22는 서로 다른 운용 개념과 장점을 가진 전투기입니다.
F-22는 스텔스 성능과 센서 융합 능력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에 최적화된 기체입니다.
반면 Su-57은 뛰어난 기동성과 넓은 작전 반경, 다양한 무장을 통해 다목적 임무 수행에 강점을 가진 전투기입니다.
어떤 전투기가 더 우수하다고 단정 짓기보다는, 각 국가의 군사 전략과 운용 환경에 따라 최적의 전투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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