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수색대 2015년 이전 수색대에 대한 글 사단 수색대대, 연대 수색 중대

수색대 섬네일

2015년 이전 특수전력 정예화, 부대구조 정예화 이전의 수색대

 

사단에는 수색대대가 편제

 

연대에는 수색중대가 편제

 

현재는 연대가 여단으로 개편되었고 연대 수색중대는 정보중대로 개편된 상황

 

 

 

 

 

수색대의 역사 간단 정리

 

6. 25 전쟁 당시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하여 정찰 및 감시, 타격, 교란, 보급로 차단, 파괴등의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할 부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중구난방으로 창설(사실상 창설이라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병력들 중 우수 자원을 차출하여 전쟁에 사용)

 

6. 25 이후 중구난방식으로 군단, 사단, 연대, 대대, 중대급에서 수색대란 이름으로 1개 분대 인원부터 2~3개 소대 인원의 소수정예 병력으로 운용됨

 

당시 수색대의 규모는 대급이 아닌 중대 이하 소규모 병력 규모였음

 

수색대 이외에 GOP전초대, 정찰대, 특수임무대등 중구난방식의 특수임무를 수행할 부대들이 만들어짐

 

특전사 제7, 9, 11, 13 여단 창설당시 부족한 인원들 각 부대 수색대에서 차출해 1중대씩 배속함

 

전두환대통령당시 창설된 병사 위주의 특전사, 일명 특공연대 창설에도 대규모 병력이동을 통해 대한민국 특수부대 창천의 모태가 되었음

 

1981년부터(중대 이하급의 독립부대)는 사단의 정규 대대급으로 편제가 개편되며 기존 전초대, 정찰대, 수색소대, 연대수색대 인원들과 함께 개편됨

 

이 과정에서 최전방 연대 수색중대 역시 중대급 규모로 개편, 창설됨

 

초창기 사단 수색대의 경우 정규 대대급으로 편제가 개편되었지만 실제 대대급 인원보다는 적은 인원으로 운용되었고 연대 수색중대와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음(사단마다 상이함)

 

당시에는 임무와 관련된 차이가 없었고 동일 임무, 동일훈련등으로 서로 경쟁하던 관계

 

이후 1980년대 후반~1990년 초중반 사이 기존 4각 편제에서 3각 편제로 바뀌면서 군단, 사단, 연대, 대대의 정찰대, 정찰중대, 정찰소대가 해체되며 수색대대와 수색중대, 특공연대에 편입됨

 

1990년 초중반 이후 사단 수색대대와 연대 수색중대는 서로 완전 다른 위치에 부대를 운영했으며 이 과정에서 함께 통합적으로 실시하던 훈련이 없어지고 각자 부대의 상황에 맞는 훈련으로 변경됨

 

아무래도 이 과정에서 규모가 크고 상급부대의 직할부대인 사단 수색대대가 훈련강도, 훈련방식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연대 수색중대들은 2개 연대의 수색중대가 작전에 투입되고 1개 중대는 유격조교, 후방기동타격대 임무로 전환됨

 

1993년부터 1998년 사이 보병 사단 전초대대(정찰대대)가 완전 해체되면서 GP 작전을 수행할 부대가 필요하게 된 상황에서 해체된 정찰대대 출신 인원들을 각 연대로 보내 연대 수색중대를 재창설하게 됨

 

이 시기에 대대 수색소대도 단계별로 해체되며 일부 인원은 대대에 잔류해 대대 수색분대로 운용되며, 일부 인원은 정찰대 출신과 함께 연대 수색중대를 재창설하게 됨

 

전초대대가 해체되면서 전초대대의 임무를 기존 사단 수색대대와 연대 수색중대가 하게 된 것으로 연대 수색중대가 전초대대 해체 후 창설된 것이 아님

 

사단 수색대대와 연대 수색중대의 경우 1990년 후반까지 2~5년 주기로 DMZ수색, 매복 작전, GP작전을 번갈아 가며 운용했으나 사단 수색대대의 정상적인 부대 증편과 더불어 사단에 배속된 각 연대의 수색중대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사단 수색대대에 있었기 때문에 사단 수색대대중 1개 중대는 임무교대와 상관없이 고정적인 임무를 수행함

 

 

 

 

 

현 수색대의 상황

 

인구감소 및 병사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해 기존 연대 수색중대는 정보중대란 이름으로 개편되었음

 

정보중대란 이름답게 지금은 해체된 정찰대의 임부를 다시 부여받은 것인데 사실상 복무기간 단축과 장비부족등으로 사실상 부대가 너프 된 상황

 

사단 수색대대역시 병사 위주에서 점점 부사관 위주의 부대로 개편되는 상황으로 특임보병 주특기의 부사관 위주로 빠르게 개편되며 기존 특전사의 임무를 어느 정도 소화화고 있는 상황

 

단 예산문제, 장비문제등으로 사단 수색대 역시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고 있음

 

 

 

 

 

부사관 위주 개편 현황

 

육군 수색대의 경우 113 특임보병(보병병과) 부사관이 배치되고 있음

 

특수전력 정예화, 부대구조 정예화 이전에는 병 위주의 편제였지만, 현재는 특수전력 정예화 개편이 대부분 완료되었음

 

이로인해 간부 위주로 개편됨(현실적으로( 아직 개편 완료 아님)

 

수색대는 팀 편성에서 이젠 다수의 부사관과 소수의 병 위주로 구성됨

 

2015년 이후부터는 매년 부대 간부들을 육군특수전사령부 특수전학교 특공수색교육대에 3주간 위탁교육을 실시

 

주로 적지종심작전에 필요한 침투·정찰감시·화력유도와 그리고 적 특작부대 아군 후방 침투 시 이를 소탕하는 탐색격멸 등을 배우는 "특공수색교육"을 받는 상황

 

초급반과 중급반 과정은 각각 육군 부사관학교와 육군 보병학교에서 특공수색반을 별도 편성해서 교육하며 일반보병과는 다른 교육과정을 거치게 됨

 

또한 초급반, 중급반 과정 중에 육군특전사 특수전학교 특공수색교육대에 위탁교육을 보내 3주간(특공수색 초급, 특공수색 중급 각각 3주씩) 특공수색교육을 또 다시 받고 있는 상황

 

수색대 부사관은 보직, 필요성, 부대내 특정교육이수자 인원유지, 위탁교육T.O, 본인 역량 등에 따라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음(현 군대 상황상 위탁교육이 사실상 힘들어짐)

 

위탁교육의 종류로는 특공수색교육(육군특전사 특수전학교), 특전 의무 교육(육군특전사 특수전학교), 산악전문과정(육군특전사 특수전학교), 전문유격과정(육군보병학교), 저격수의 경우 특수전학교 저격교육도 받을 수 있음

 

 

 

 

 

2015년 육군 개편 이전 각 부대별 수색대, 수색중대 흉장

 

사단 수색대대 흉장

사단흉장 모음1

사단 흉장 모음2

 

 

 

 

 

연대 수색중대 흉장

연대 수색중대 흉장1

연대 수색중대 흉장2

연대 수색중대 흉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