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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반려견 산책은 몇시에?! / 더위에 약한 포메라니안

독거청년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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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쉬고있는 포메라니안 섬네일

 

 

한낮 산책은 피하세요

 

매일 오후 2시경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산책을 하는 삼 남매와 친구들.

아직 여름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뜨거운 태양과 기온은 즐거운 산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밭위를 질주하며 마음껏 뛰어놀고 있지만 금방 더위에 체온이 올라가

가쁜 숨을 헐떡이며 시원한 물을 찾고 있죠.

이렇게 놀다보면 어느 순간 더위 때문에 체력이 방전되어 아이들 모두가

그늘을 찾아가 발라당 누워 더위에 지친 몸을 쉬곤 합니다.

특히나 아름다운 긴털을 자랑하는 포메라니안 친구들은 더위에 무척 약해 보이네요.

 

둘째 '탄이'를 비롯한 모든 포메라니안 친구들이 잔디밭 위에서 노는 것을 포기하고

더위를 피해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장모종 아이들은 물론 모든 반려견 친구들과 즐거운 산책을 하시는 보호자님들!

날이 더워지면 되도록 한낮 산책은 피하시고 조금 덜 더운 오전이나 오후에 산책을 시켜주세요.

낮에는 더위때문에 건강을 위한 산책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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